부산지방국세청(청장 허병익)은 지난 12일 해운대 씨네파크에서 열린 「2008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가하여 수집한 물품을 판매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아동을 지원하고 친환경․재사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중앙일보와 아름다운 가게가 매년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이다.
부산청은 이번 행사에 직원들로부터 수집한 의류, 신발, 도서, 생활용품 등 1,200여점(대구청 수집물품 4백여 점 포함)을 나눔 장터에 내놓았고, 행사 종료 후 판매 수익금 150만원 및 미판매 물품을 주최측에 기부했다.
나눔장터 행사장을 찾은 허병익 부산지방국세청장은 휴일임에도 자발적으로 판매봉사 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에게 “여러분같은 마음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다보면 국세청이 국민들로부터 진정한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하였고, 판매물품 중 와인과 합죽선을 직접 구입했다.
한편, 부산지방국세청은 이번 나눔장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유용한 각종 세금정보가 담긴「생활세금시리즈」(7종) 리플릿과「부동산과 세금」책자를 무료로 나누어주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현금영수증카드를 즉석에서 발급해주는 등 납세홍보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