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 (청장 허병익)은 14일 오전 9시부터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에서 08년도 6월부터 8월까지 9급 신규 임용 새내기 169명을 대상으로 워크샾을 가졌다.

부산청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잘적응 하도록 지원하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1월 이후 임용된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허병익청장은 이날 인사에서 공직 새내기 여러분들의 얼굴을 가까이에서 직접 보니 매우 활기차고 사기양양한 모습을 보니 반갑고 젊음의 자신감을 느낄수 있어 기분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허 청장은 새내기 공무원이 공직생활에 잘 작응하도록 지원하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계획된 행사이고,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맨 처음 공직자로서 다짐한 초심이 변하지는 않았는지, 일선에서 근무하면서 느끼는 현실과 이상이 일치하고 있는지 등을 되짚어보고 다시 한번 자세를 가다듬는 좋은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