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29일(수), 오후 2시, 회장실에서 제7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 차 제주에 머물고 있는 미국「버지니아주 한인상공인협회」김명찬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방문을 받고 서로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신정택 회장은 김명찬 회장의 방문을 환영하고 양 지역의 실질적 교류가 확대되기 위해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주장하고 부산에 대한 미국 한상들의 적극적 투자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김명찬 회장도 형식적 절차를 넘어 실질적 교류가 중요하며 양 지역 기업들 간의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버지니아주 한인상공인협회」와의 자매결연은 LA한인상의, 미주한인상고인총연합회, 시카고한인상의에 이어 미국 한인단체와 맺는 4번째 자매결연이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은 미 동부지역 한인상공인과는 처음 맺는 자매결연이라 지역기업의 미 동부지역 비즈니스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