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세무서(서장·송찬수)는 지난달 29일 직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초구 내곡동 소재 '다니엘 복지원'을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반포세무서 조사과, 납세자보호실 등 직원 21명이 참여했으며, 다니엘 복지원에서 생활하는 원생들과 생일파티를 가졌다.
반포세무서는 지난 6월 다니엘복지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원생생일 파티를 열어주는 등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보람을 느꼈다"면서 "봉사활동이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것이라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