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병익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유가환급업무로 인해 격무를 겪고 있는 일선세무서를 예고 없이 방문하여 종사직원들을 격려했다.
허청장은 ’08.11.12. 부산진세무서 방문에 이어 ’08.11.13일에는 예고 없이 동래세무서를 방문하여「환급신청 지원센터」에서 내방납세자와 한동안 함께 하면서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진경옥 세무서장에게 “유가환급금제도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열심히 일하는 국민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드리기 위한 업무이니 만큼 납세자들이 유가환급금 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여 섬김세정을 실천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허청장은 유가환급 신청대상자가 많아 전화상담․안내․신청접수 등에 혼잡과 직원의 업무 부담이 과중되고 있음으로, 지방청 전 간부는 일선을 찾아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거청적 업무집행이 되도록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