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무서(서장 이동신)는 기축년 한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한상률 국세청장의 신년사와 함께 서내 풍물놀이 동호회 ‘용오름’의 공연으로 활기차게 열었다.

우리 전통 가락과 장단을 아끼는 직원들이 모여 만든 ‘용오름’ 풍물동호회원들은 신명나는 사물놀이 한마당으로 우직한 황소의 기운으로 시작하는 기축년 시무식을 더욱 풍성하게 하였으며, 이동신 서장은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직원들 모두가 수평적 사고로 납세자와 공감하고 조화를 이루는 세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