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6일 오전 11시,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허남식 부산광역시장과 함께하는 상공인 오찬 간담회」를 갖고 경제위기 극복과 부산경제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간담회는 금년 한해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만 하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21세기 부산의 미래를 결정지을 대형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상의 신정택 회장은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가 어렵겠지만 부산경제 전체적인 측면에서는 두 번 다시 찾아오기 힘든 기회를 맞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만큼 금년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 것”을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은 참석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2009년 부산시정에 대한 운영방향을 설명하면서 부산경제의 비젼을 함께 제시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허남식 시장과 부산상의 신정택 회장을 비롯해 지역 상공인 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