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4분기 부산지역 제조업 경기전망

2009.03.02 10:14:01

 

 

’09년 2/4분기 제조업 BSI 100을 크게 하회한 58 기록, 경기침체 지속 전망, 글로벌 경기침체가 예상보다 심화되면서 수출감소와 내수침체 가속화로 지역기업의 매출액이 급감하는 등 대내외 부정적 경제여건으로 지역기업의 체감경기는 1/4분기에 이어 크게 악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경기부양 및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정부가 최근 기준금리를 최저수준으로 낮추고, 신용보증 확대 대책 발표했으나 심각한 경기침체로 당분간 기업의 지원효과 체감과 경기반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09. 1/4분기 기업경기 실적지수는 ‘36’로 강보합세를 보였던 '07년 3/4분기 이후 6분기 연속 기준치를 하회할것으로 보고있고,

 

부문별로 보면, 글로벌 경기침체가 심화되면서 전부문에서 기준치 100을 하회해 총체적으로 전망이 밝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09년 2/4분기 업종별 BSI를 보면, 1/4분기와 마찬가지로 조선기자재 등 지역주력업종을 포함한 전 업종이 부진을 명치 못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09. 2/4분기 국내경기에 대해 「저점에서 횡보」할 것 이라는 의견이 55.2%로 가장 높았고,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액 급감과 최저금리시대에도 불구하고 기업에 자금이 돌지 않는 돈맥경화 현상으로『자금』(36.8%) 부문을 가장 큰 애로로 응답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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