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4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개최

2009.03.04 09:36:04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창환)은 2009. 3. 3.(화) 제43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오전 10시 청사 5층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24명 등 총 44명에게 시상하는 기념식을 거행하고 세정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시상에 앞서 김창환 부산지방국세청장은 국세청 최고의 고객인 성실납세자를 우대하기 위해 종전에는 초청인사를 단상에 배치하고 성실납세자를 단하에 배치하던 것을, 이번에는 성실납세자를 단상에 모시고자 하였으나 부득이 장소가 협소하여 성실납세자와 초청인사 모두를 기념식장 단하에 모심에 대한 협조와 양해를 구하였으며,

 

기념식장 좌․우측 및 각과 사무실 출입구에 부착한 ‘스마일’포스트는 직원들이 항상 웃으며 근무하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납세자를 맞이하기 위한 부산지방국세청 직원 모두의 다짐과 약속으로서, 밝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기반으로 납세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서 도와주는 섬김세정의 선도청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환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치사를 대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일정보링크(주) 최수기 대표이사가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납세자 24명, 세정협조자 4명, 유공공무원 12명, 서부산․동래․동울산․거창세무서 등 4개 우수기관(제주세무서는 국무총리 표창)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아울러 제43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국민들에게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고, 건전한 납세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세금을 아는 주간」(3.2.~3.6.)을 설정하여 다양한 행사 및 홍보를 실시하고,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기업과 납세자의 사진을 국세청 및 세무서 홈페이지에 게재하였다.

 

특히 금년에는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찾아주고자 노력한 결과 거래처․금융기관 관계자 등 성실납세자 사업장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성실납세자임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성실납세수상업체』현판을 세무서장 표창이상 수상납세자 278명에게 수여함으로써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데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사진3]

 

세무서별로 관내 덕망있는 유력인사 및 아나운서 등을 1일 명예세무서장과 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하여 일선 세정 현장의 대민봉사 체험 및 세금과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였으며, 국민들에게 성실납세에 감사하는 의미로 차량 통행이 많은 연제구 거제역 등 주요 6개 육교에 홍보현판을 설치하였다.

 

또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세금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올바른 납세의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학생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을 실시 (3.3.~6.1.)하고, 2009.3.5.(목) 부산지역 번화가로 사람들 왕래가 빈번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1층에 세금문예작품을 전시하여 관심을 유도하고,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기부와 나눔이라는 세금의 참된 의미를 전파할 예정이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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