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BP화학(주) 박오규 대표이사는 PTA제조의 필수 용제인 빙초산을 생산 판매하여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있으며 당사를 산업무재해 및 친환경 기업, 노사화합 모범기업으로 육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활동하고 있다.

삼성BP화학(주)는 89년 국내 미개척 분야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빙초산시장에 진출하고자 영국 BP 그룹과 삼성 그룹간의 합작으로 설립되었으며, 90년 년산 15만톤 생산규모의 빙초산공장을 건설하기 시작하여 92년부터 초산을 생산,공급하여 국내외 관련화학 사업의 기초원료를 공급해 왔다. 이후 국내 시장의 성장과 해외시장 개척에 따른 수요의 증가에 따라 지속적인 생산성향상 운동을 전개하여 2008년 현재 년간 45만톤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빙초산은 폴리에스테르섬유의 원료인 PTA의 제조공정에 필수적인 용제로 삼성BP화학(주)는 국내수요의 약 85%정도를 공급하고 있으며 합작선과 공동으로 해외시장을 꾸준히 개척하여 2007년에는 56,800천달러를 수출하여 외화획득을 도모함으로써 국가경제에 크게 기여하고있으며, 지속적인 이익을 창출하여 최근 3년간 법인세 초과 납부한 성실납세자이다.

90년 5월 공장 착공시부터 HSE(건강, 안전, 환경) 운동을 적극 실천함으로서 97년 2월 무재해 5배수 달성으로 무재해 동탑과 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98년 4월 안전초일류기업 인증을 수여받았으며 창립이래 현재까지 무재해 및 환경안전을 지향하는 무재해 사업장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보일러에 청정연료(LNG) 사용, 폐기물과 폐가스를 활용한 열회수 설비 완비, 폐수처리에 대한 법적처리 기준대비 70% 이상 강화된 내부관리 적용 등으로 국가적 환경보호 및 에너지 합리화에 노력한 업적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 및 제 1회 울산환경대상 등을 수상하였고 2003년에는 산자부 선정 에너지 절약 자발적협약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