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 번듯한 현대식 세무서가…, 지서라고 얕보지 마세요. 앞으로 재정역군들 큰 일터 될겁니다'

포항세무서(서장:김동수)울릉지서 신청사 준공식이 13일 현지에서 거행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동수 포항세무서장과  이병혁 포항세무서 울릉지서장 그리고 내빈으로 정윤열 울릉군수, 이용진 울릉군의회의장, 조찬영 울릉교육청교육장, 정현기 울릉경찰서장, 김일도 울릉등기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울릉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마련된 새청사는 지난해 7월 착공하였으며 대지 212평에 건물면적 145평(지상2층)으로 현대식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 졌으며 위치 또한 울릉군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어서 납세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한편 구 청사는 건축한지가 25년이나 돼 건물이 노후하고 협소하여 그동안 직원들과 납세자들이 여러 가지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에 신청사 마련으로 이런 문제점들이 모두 해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