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말 현재 울산세관 통관기준 수출입 실적은 2월 당월기준으로 수출은 2008년 2월보다 21% 감소한 42억 13백만불, 수입은 2008년 2월보다 39% 감소한 32억 23백만불로써 당월 무역수지 9억 9천만불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의 경우 선박을 제외한 자동차, 유류 등 지역수출 주력품목 대부분이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영향으로 대폭적인 감소세 지속되었고,(2월 수출액은 전월 39억 91백만불보다 6% 증가)
수입의 경우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교역량 감소와 국제 원유가격의 하락, 정광, 비철금속 등 원자재의 국제시세 하락으로 전년 동월보다 39% 감소했다.(2월 수입액은 전월 36억 93백만불보다 13% 감소)
2009년 누계기준으로 수출은 82억불로써 전년 동기 105억불대비 22% 감소, 수입은 69억불로써 전년 동기 116억불대비 40% 대폭 감소했다.
* 2009년 2월 누계 무역수지 13억불 흑자 시현
품목별 수출로는 자동차의 경우 선진국 시장침체와 신흥시장의 부재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 감소함, 선박은 기확보된 수주물량 및 안정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한 건조증가로 대폭적인 증가세 하였다. (36% 증가) 기타 주력품목인 유류, 화학제품 등도 단가하락, 주요 수출지역의 수요감소 등에 기인하여 전년대비 대폭적인 감소세 지속되었다.
품목별 수입으로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교역량 감소와 원유, 정광 등 원자재의 국제 시세하락으로 수입단가가 전년 동월에 비해 낮아졌으며, 철강제품은 조선업 등의 철강수요가 견조함에 따라 전년 동월대비 2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