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회장 신정택)는 17일오전 2층 상의홀에서 사무국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훈 신임 상근부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경훈 상근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집 온 새 신부의 마음가짐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상의 역할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부산상의 사무국에도 회원기업과 부산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환골탈태의 자세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경훈 상근부회장은 부산고·성균관대를 나와 행시 22회에 합격, 내무부·관세청 등을 거쳐 부산시 기획관, 경제진흥국장, APEC준비단장, 정무부시장 등을 엮임했다.
이경훈 상근부회장은 취임식 후 부산시를 비롯한 지역의 유간기관과 언론사를 방문,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부산상의의 노력과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