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창환)은 3월20일(금) 오후 2시부터 1인1도서 사랑의 책 기증운동을 통해 수집된 도서 3,200여권을 연제구 연산동 소재 종덕원 등 아동복지센터 29개소에 기증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도서기증은 3월 신학기를 맞아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사랑이 담긴 도서를 지원하자는 취지로 부산지방국세청 소속 전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수집한 도서들을 청장을 비롯한 직원 대표들이 대신 전달한 것으로, 아동복지센터 도서관과 식당, 주변 시설 환경미화 등의 봉사활동도 아울러 실시하였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앞으로 ‘섬김․나눔․실천 이웃사랑의 시작입니다’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봉사프로그램을 추진함은 물론 소외된 이웃과 함께 웃고 즐기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