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마산간 복선전철 계획에 ‘가락IC역사’ 신설 반영 건의

2009.03.24 09:01:40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서부산권 개발 및 발전 전망을 감안,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전~마산간 복선 전철 사업」 계획에 ‘가락IC역사’ 신설 을 반영해 줄 것을 18일(수), 국토해양부에 건의했다.

 

동 건의는, 부전~마산간 복선 전철 사업이 지난해 10월 민자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올 4월말경 개략적인 노선 및 역사를 조정계획으로 있어, ‘가락IC역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코자 건의되었다.

 

부산상의는 특히, 이전 국토해양부의 부전~마산간 복선 전철사업 역사 신설 계획에서 서부산권에 역사 신설이 반영되지 않았던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아울러, 서부산권은 미래 부산경제를 선도하는 산업전략지로 발전하고 있어, 산업기반 시설의 조속한 확충이 시급함을 강조하고, 현재도 미음, 지사, 녹산 산업단지와 경마공원 인근도로의 교통체증과 대중교통수단 부족으로 근로자 출퇴근 및 물류에 큰 애로를 겪고 있음을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향후 강서 국제산업물류단지, 명지국제신도시의 본격 조성에 따른 도로교통 악화 시, 신항배후도로 물류수송에도 큰 지장을 초래하므로 전철 등 대량수송수단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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