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1인1도서' 사랑의 책 보내기 운동 전개

2009.03.24 09:43:10

국세청 사회공헌활동- '1인1도서' 사랑의 책 보내기 운동 전개

 

허병익 국세청 차장(국세청장 직무대행)은 지난 17일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을 비롯해 종로구 소재 공부방 등에 ‘사랑의 책’을 보내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조용한 가운데 내실있게 전개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24일 “3월 신학기를 맞이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세청 직원들이 수집한 4,612권을 마을도서관과 공부방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허병익 국세청 차장은 본청과 서울청, 그리고 서울시내 24개 세무서 직원 3,682명이 참여해 기증한 4,512권을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이기현 대표에게, 100권은 종로구 소재 공부방에 각각 기증했다.

 

박기화 국세청 납세홍보1계장은 이와관련 “본청을 비롯해 서울청과 관내 24개 세무서 직원들이 3월5일부터 11일까지 수집한 도서를 작은도서관을만드는사람들(시골 마을도서관 설립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등에 기증했다”면서 “지난해 본청 및 6개 지방청에서 수집해 기증한 도서는 총 19,402권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도서 기증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3월5일 국세청 2층 강당에서 영화 ‘워낭소리’를 상영해 주는 등 도서기증에 대한 이벤트를 가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의 경우 중부청, 대전청, 광주청, 대구청, 부산청 등 5개 지방청은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한 뒤 도서를 수집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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