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신차 리스상품 ‘KlassAuto VVIP’출시

2009.03.26 11:18:57

저렴한 가격으로 각종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자동차 리스 1위 업체인 현대캐피탈이 월리스료 부담을 최대 30%까지 줄인 신차 리스상품 ‘KlassAuto VVIP’를 출시한다.

 

차량가의 최고 30%를 리스기간 종료시 납부하는 유예리스 방식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으며 리스 기간도 44개월로 설계해 초기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상 차종은 현대차의 초대형 프리미엄 세단 에쿠스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26일 " ‘KlassAuto VVIP’는 최고급 대형 세단에 걸맞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차 초기에 발생 가능한 유해 물질을 차단하는 친환경 서비스와 차량보호를 위한 서비스로 구성했으며 구체적으로 실내 스팀 크리닝, 외부 코팅 및 광택, 광촉매서비스 세 가지며, 고객은 이 중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실내 스팀 크리닝은 고압스팀을 이용해 차량 시트 밑의 오염물질과 세균을 제거하는 것이다.

 

외부 코팅 및 광택 서비스는 차량 표면의 광택 및 코팅 처리를 통해, 각종 이물질로부터 외관을 보호해주며, 광촉매서비스로는 차량 출고 시 남아있는 냄새, 유해 먼지 등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KlassAuto VVIP’ 이용자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 픽업·수리·운반 ▶사고처리·긴급출동 외 차량 정비 등 ‘Door to Door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렌터카와 달리, 리스 차량은 대부분 고객 1인이 운행해 차량 상태가 양호하며 고급차가 많아 선진국에서는 활성화되어 있다”면서 “KlassAuto VVIP리스 상품은 저렴한 가격으로 각종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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