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병익 국세청장 직무대행 신고재산 20억8천만 원

2009.03.27 10:07:50

허병익 국세청장 직무대행의 총재산은 20억8천200만원인 것으로 신고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관보에 게재한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허병익 청장직무대행은 부동산과 예금 등을 합쳐 총 20억8천200만원. 지난해보다 1억1천200만원이 감소한 것이다.

 

허병익 직무대행은 ▶강남구 대치동 소재의 아파트(137.14㎡, 가액 15억5천200만원)를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또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모친 소유의 단독주택(183.42㎡, 가액 4천590만원)도 신고했다.

 

허 직무대행은 ▶본인 명의로 강원도 강릉시 소재의 전답, 과수원, 대지, 임야 등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취득원인은 1987년에 상속받을 것으로 부동산 총 가액은 3억8천528만원이다.

 

또 ▶본인과 배우자가 소유한 2003년식 SM5 승용차와 1998년식 SM5 승용차 ▶본인과 배우자, 장녀 명의의 예금통장에(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체국 등) 총 7천2백11만원이 있다고 예금 잔고현황을 신고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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