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병익 국세청장 직무대행, 법인세신고 일선현장 점검

2009.03.27 18:23:41

강남·남대문세무서 등 일선관서 적극적인 '세정지원' 당부

허병익 국세청장 직무대행은 2008년 귀속 12월말 결산 법인세 신고기간이 3월말로 마무리됨에 따라 27일 강남세무서, 남대문세무서를 방문하고 법인세 신고업무 진행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허병익 직무대행은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신고업무 추진과정에서 납세자가 신고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줄 것”을 당부한 뒤 “법인세 환급금 조기지급 및 납기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신고시에는 불성실 요소를 개별적으로 지적하는 등 신고수준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세수여건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 국세청 본연의 업무인 성실신고 안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08년 귀속 12월 결산법인 법인세 신고대상은 41만7천개로 2007년 39만8천개 법인보다 1만9천개 법인이 증가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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