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동 서울지방국세청장이 2008년귀속 12월말 결산 법인세 신고점검과 일선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영등포세무서(서장·서대원)와 반포세무서(서장·강진완)를 현장점검했다.
이 서울청장은 26일 영등포세무서를 방문한데 이어 27일에는 반포세무서를 각각 방문, 차질없는 법인세 신고업무 마무리와 함께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아끼지 말아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이 청장은 “현재 세정환경은 매우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다”고 전제한뒤 “이런 변화에 맞춰 직원들도 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그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형평성 제고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면서 “세법과 회계 등 기본실력을 쌓고 납세자를 대하는 태도로 ‘섬김세정’으로 한층 끌어올려서 진정성이 수반된 친절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