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전국 관서장 회의' 20일 개최 예정

2009.04.07 09:58:48

허병익 국세청 차장(청장 직무대행)은 이달 20일 오전 국세청 2층 대강당에서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하고 당면현안 과제인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장려금 신고’에 대한 차질 없는 업무집행을 당부할 예정이다.

 

올해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세무관서장 회의’는 무엇보다 ‘조직의 안정’과 ‘안정적 세수확보’가 관건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특히 당면현안업무로 꼽히는 ‘소득세 신고’와 함께 작년에 제도가 시행되어 올해부터 처음으로 신청·지급되는 ‘근로장려금 제도’에 대한 세부적인 지침들이 각급 관서장에게 시달될 계획이다.

 

이번 전국관서장 회의에는 허병익 국세청 차장을 비롯해 국세청 국장, 이현동 서울지방국세청장 등 6개 지방청장과 지방청 국장, 국세청 과장 및 지방청 과장과 107개 세무서장 등 25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한편,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는 매년 2월말 6급이하 직원인사를 마치고 전국 107개 세무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행정운영방향’과 ‘소관별 지시사항’ 등 그 해 중요한 업무에 대한 지침을 시달해 오고 있다.

 

특히 안정적 세수확보와 빈틈없는 업무처리 등을 일사불란하게 처리하는데 필요한 ‘바로미터’로 작용해 오고 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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