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서] EITC홍보, 새벽시장 등 시민속으로

2009.04.13 16:23:36

영등포세무서(서장·서대원)가 근로장려금 제도에 대한 홍보를 납세자중심의 ‘현장세정’으로 전개하고 있다.

 

우선 서대원 서장은 영등포지역 상공회의소 CEO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데 이어 새벽인력시장의 일용구직자를 상대로 ‘새벽홍보’를 통해 현장세정을 펴고 있다.

 

또 봄 행락객을 대상으로 관내 여의도 국회 윤중로 일대에 출장, 근로장려세제(EITC)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을 ‘홍보 Day’으로 선정하고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영등포구청 민원인을 대상으로 근로장려금 제도를 홍보하고 있으며, 퇴근시간 이후인 오후 6시부터는 영등포구청역(2호선, 5호선)에서 근로장려금 제도에 대한 홍보전단물을 배포하는 등 세정홍보에 나서고 있다.

 

문승대 소득세과장은 “근로장려금(EITC) 수급예상자가 밀집하는 새벽인력시장의 일용구직자를 상대로 시장개설 시간대(04:30분부터)에 근로장려세제의 신청방법과 대상자에 대해 개별적인 밀착홍보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신청방법, 구비서류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리플릿, 홍보볼펜도 함께 나눠주었다.

 

또 새벽시장 홍보는 새벽시간대에도 영업을 하는 간이음식점, 24시간슈퍼 등에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 한강여의도 봄꽃축제 현장에 출장, 근로장려세제에 대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서대원 서장은 ‘근로장려금’에 대해 “일정금액 이하의 저소득근로자가구에 대해 근로소득에 따라 산정된 근로장려금을 세금환급형태로 지급함으로써 근로빈곤층(Working Poor)의 근로유인을 제고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제도”라고 설명한 뒤 “신청시기(5월1일~6월1일)를 앞두고 틈틈이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세무서는 4월 넷째주부터는 관내 임대아파트(영세민)를 현장방문해서 주민을 대상으로도 근로장려금 제도를 홍보할 방침이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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