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KTF-LG텔레콤, '모바일메신저' 서비스 3社 연동

2009.04.15 09:43:02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정만원)과 KTF(대표이사 사장·권행민), LG텔레콤(대표이사 사장·정일재)은 그동안 각 통신사별로 서비스 되어오던 ‘모바일메신저’서비스를 15일부터 연동한다.

 

‘모바일메신저’는 이동전화번호를 기반으로 텍스트 기반의 실시간 채팅은 물론 각종 멀티미디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양방향 메시지 서비스로 이모티콘, 플래시콘, 대화명 설정을 통해 감성적 표현이 가능하고 그룹대화 등 실시간 대화 기능이 대폭 강화된 서비스.

 

모바일 메시징서비스 기술은 SMS에서 MMS, 모바일메신저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의 요구와 기술발전에 따라 지속적으로 다양화되어 왔다.

 

3社 연동을 통해 휴대전화에서도 웹 메신저 못지 않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모바일메신저’ 3社 연동으로 휴대폰에 ‘모바일메신저’가 탑재되어 있거나 VM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경우, 통신사에 관계없이 상대방 전화번호로 실시간 모바일 채팅을 나눌 수 있게 됐다.

 

‘모바일메신저’를 이용하려면 SK텔레콤과 KTF의 경우, 메신저가 탑재된 단말기나 VM 다운로드(SK텔레콤: **3333+NATE 버튼, KTF: **456+SHOW 또는 매직엔 버튼) 받아 설치 후 사용할 수 있으며, LG텔레콤의 경우 모바일 메신저가 기본으로 탑재된 휴대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메신저’요금은 건당 20원이며, 각 통신사에서 운영중인 정액제 상품이나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할 경우 더욱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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