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서] '신축청사' 차질없는 추진

2009.04.17 10:50:46

'34년만의 변신'-낡고 비좁은 청사, 2011년 준공 예정

 

동작세무서(서장·정준영)가 노후되고 협소한 현재의 청사를 현대화 건물로 새롭게 준공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사 준공을 추진하고 있다.

 

국세청 및 동작세무서에 따르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현 청사는 준공된지 34년째 맞이하고 있어 신축을 계획하고 있다.

 

 

신축청사는 2011년3월에 현재의 동작세무서 자리에 지상7층 지하2층(연건평 약 2,600평)에 사무실, 회의실, 체력단련실, 직원휴게실, 구내식당 등의 시설로 신축될 예정이다.

 

그간 동작세무서는 청사신축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지방청과 본청에 보고한 뒤 조달청 패키지서비스 약정 체결과 설계용역 계약체결을 이미 마쳤다.

 

지난해 12월에는 행정안전부 연면적 증배 승인결정에 따라 1,733㎡이 증가했으며 현재는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증액 협의가 원활하게 진행중이다.

 

올해 3월에는 교통영향평가심의 최종 승인이 결정됐으며 건축계획이 세부적으로 심의중이다.

 

본격적인 공사를 위한 착공식은 오는 8월중에 가질 예정이며 2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11년3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정준영 동작서장은 ‘신축청사’와 관련 “임차청사 이전준비로 올해 8월초 이전계획을 추진중”이라면서 “현재는 임차건물을 물색해 놓고 계약을 추진중이며, 아직 심의중인 사안들도 남아 있지만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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