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21일(화) 오후 4시, 부산상의 2층 국제회의장에「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 초청 특강」을 개최하고 지역기업에 중국의 경제정책 방향과 성공적 투자를 위한 법률 정보를 제공했다.

부산상의는 “최근 중국의 경제정책 방향과 노동관계법이 바뀌면서 부산지역 중국진출기업들이 많은 혼란과 애로를 겪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특강이 중국 현지의 정책과 이에 따른 법률 변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이날 강연에서「중국의 경제정책 방향과 성공투자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중국진출기업들이 당면하고 있는 경제정책 방향과 투자 단계별 주의사항을 언급했으며,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 여러 지역의 비즈니스 법률에 관한 기업의 대응방향에 대해서도 강연했다..

간담회에는 중국진출 기업과 중국투자의향기업 대표 및 임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해 강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