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세무서(서장·정준영)는 18일(토)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체육대회’행사를 관악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몸과 건전한 마음으로 일상생활에 임하여 경제활성화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정준영 서장은 이날 “그동안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세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다”면서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업무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 모두가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일정은 서울대 정문 옆 관악산입구에서부터 거북바위까지의 코스를 산행하는 것으로 화창한 봄 날씨 속에 직원 서로가 정담을 나누고, 동행하며 친목을 다졌다.

관악산 정상<사진>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개별적으로 가져온 먹을거리들을 나누며, 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의 ‘동작사랑’을 실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한 직원은 “앞으로도 1년에 한번정도는 전직원이 참가해 조직의 활력소를 충전하는 이런 행사를 가져서 국세청 직원으로서의 긍지를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