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조세박물관 세금교실’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정부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금에 대한 역사공부를 비롯해 조세박물관 관람, 신나는 세금여행 만화영화 관람, 세금퀴즈 맞추기, 레크레이션 등의 푸짐한 내용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세청 납세홍보과 관계자는 ‘어린이날 체험행사’운영에 대해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을 대상으로 국세청 조세박물관의 문을 활짝 개방할 계획”이라면서 “이는 국민과 함께 하는 세정의 일환으로 오전, 오후 2차례에 걸쳐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5월5일 행사일정은 오전의 경우,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실시되며 오후에는 1시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