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김창환 부산지방국세청장은『어린이 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자매결연 가족인 연제구 연산동 소재 종덕원을 방문하여 평소 아이들이 가장 읽고 싶어하는 베스트셀러 소설 '엄마를 부탁해'와 해리포터시리즈, 인기만화 궁․원피스 시리즈 등 재미있는 소설과 만화책 160여권을 깜짝 선물하고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산지방국세청 사회봉사단은 그동안 종덕원 아이들에게 『사랑의 책』 후원과 함께 간식만들기,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왔다.
이날 도서기증은 지난 설 명절 김창환 청장이 아이들과 함께한 약속 때문이다. 당시 김창환 청장은 손수 아이들에게 붕어빵을 구워주면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재미있는 소설과 만화책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이들의 소망을 듣고, 어린이 날에 선물을 가지고 꼭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했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소외계층 등 우리사회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감 있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