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5월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정부체험행사의 일환으로 '조세박물관 어린이 세금교실'을 활짝 열었다.

이날 행사는 미래납세자인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세금에 대한 역사를 한눈에 알수 있는 '조세박물관 관람'과 함께 만화로 보는 '신나는 세금여행'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자가 이끄는 세금퀴즈, 장기자랑 등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진열 국세청 납세홍보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 여러분은 우리나라의 기둥이며, 무한한 꿈을 가지고 도전하면 무엇이든지 이룰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오늘 국세청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세금에 대한 역사와 중요성'도 알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