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창환)은 ‘09. 5. 7(목). 오후 2시, 5층 회의실에서 「그린코리아, 공무원 제안 대공모전」부산청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국세청 소관업무와 국정현안을 연계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국가적 정책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안접수 분야는 녹색성장, 경제위기 극복, 규제개혁, 생활공감 민원서비스 개선 등 4개 국정현안에 대해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수받았다.

김창환 부산지방국세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주요 국정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제안서를 제출한 여러분의 노력이 있기에 지금의 어려운 경제현실을 훌륭하게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주어진 업무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찾아 개선하는 노력을 다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이번 대회는 세무서 자체대회 결과 추천된 32건의 제안서를 1차로 서면심사 한 후 상위 6개 제안에 대하여 면접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차 서면심사와 면접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1, 노력상 3명에 대하여 시상하였으며, 최우수상은 「사랑의 나눔헌혈, 근로소득 헌혈세액 공제 」라는 제안을 제출한 금정세무서 배민규조사관(6급)이 차지하였다.

준우승은 부산청 부가소비세과 맹수업 조사관(7급), 장려상은 부산청 소득재산세과 류정모 조사관(7급) 노력상은 동울산세무서 임채일 조사관(7급) 북부산세무서 엄인성조사관(7급) 동래세무서 이수동 조사관(6급)이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 이상을 수상한 3개 제안은 국세청에 우수제안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부산청은 국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주거나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먼저 다가가는 「찾아주는 세정, 찾아가는 세정」을 적극 펼쳐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