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프랜차이즈/창업 부산박람회” 개최

2009.05.13 09:55:14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부산을 비롯한 남부권 예비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창업열기 확산으로 부산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BEXCO에서 “2009 프랜차이즈/창업 부산박람회(www.pcci.or.k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들어 8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지방에서 개최되는 창업박람회중 최대 규모로서 수도권의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는 물론 부산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업체들이 대거 참여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 100여 업체, 152여 부스를 운영한 지난해에 비해 금년에는 참여기업을 110여개, 부스를 200여개로 확대 계획하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다양한 기업과 아이템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웰빙 관련 아이템을 비롯하여 실업률 증가에 따른 소자본 무점포 창업관련 아이템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산업과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최신의 창업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보여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아이템 획득의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전시아이템으로는 ▷퓨전음식, 일식초밥, 피자, 곱창․삼겹살, 양고기, 아이스크림 등 외식관련사업 ▷무점포판매, 팬시용품, 판매기임대업 등 판매대여 관련사업 ▷피부미용관리, 건강식품, 가발 등 웰빙 관련사업 ▷유비쿼터스, 통신기기 등 컴퓨터관련사업 ▷영어회화 등 교육 관련사업 등이 될 전망이다.

 

또한, 부산상공회의소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양질의 창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 부대행사로 행사기간 3일 동안 다양한 창업강좌와 사업설명회를 열어 예비창업자들에게 2009년 창업트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창업 정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창업 박람회는 전국의 우수 프랜차이즈 및 창업아이템을 지역의 예비창업자들에게 소개함으로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부산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부산지방노동청,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일보, 국제신문, KBS부산방송총국, 부산MBC, KNN 등 지역 유관기관과 언론이 함께 후원하고 있다.

 

특히, 부산광역시가 박람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어 박람회의 활성화는 물론 위상도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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