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세관장 최규완)은 수출입업체가 수출물품을 생산하는데 소요되는 원재료의 수입시 납부세액을 수출자 또는 수출물품 생산자에게 되돌려 주는 관세환급제도에 대하여 09. 5. 21(목) 울산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지역업체 현대자동차(주)와 공동으로 “산․관 합동 관세환급 설명회”를 울산지역 수출입업체 대상으로 개최하였다.

관세환급제도에 대한 이해 및 인식부족 등으로 수출을 하고도 관세환급금을 찾아가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세환급금을 찾아가지 못한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관세환급제도, 기납증발급 및 관세정산 등에 대한 내실있는 설명했다.

특히, 관세환급제도와 관련하여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제도를 적극적으로 발굴 개선하기 위해 관리자가 참석하여 기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 수렴함으로써 현장중심의 관세행정을 펼쳤다.

울산세관은 앞으로도 글로벌 경제위기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입업체에 금융지원 효과는 물론 수출경쟁력 강화로 수출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