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세관장 최규완)은 오는 6월 1일부터 열리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항만을 통한 폭발물 등 테러물질 적발 합동훈련을 5월 26일 오후 3시 국정원 울산지부를 비롯하여 울산해양경찰서와 울산해양항만청 및 울산항만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외항선을 이용한 폭발물의 국내 반입기도를 우범선박 정보분석과 세관 X-Ray 검색기 및 폭발물 탐지기 등 감시장비를 활용하여 적발하고, 용의선박에 대하여 세관 감시정 및 해양경찰 경비정이 선내 합동검색을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