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기업애로해소 현장활동반 운영

2009.06.08 09:26:37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오는 6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5일에 걸쳐 제1차「기업애로해소 현장 활동반」가동에 들어간다. 활동반은 2인 1개반으로 총 6개반이 운영될 예정이다.

 

방문 예정기업은 지난 4월과 5월에 실시한 CEO 순회간담회가 열리지 못한 금정구와 북구지역의 60개 업체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이번「기업애로해소 현장 활동반」가동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방문이 예정된 업체에는 조사협조 차원의 공문이 이미 발송됐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이번 방문을 통해 기업애로 및 규제 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파악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에 파악된 기업별 애로 및 규제개선 사항은 반원별 보고서를 작성한 후, 6월 16일(화)에 최종 취합될 예정이다.

 

한편,「기업애로해소 현장활동반」은 부산상공회의소가 기업 현장중심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금년부터 실시하는 기업밀착형 사업의 하나로, 기업애로해소를 위한 활동을 극대화하고 기업경영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발굴하여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이번「기업애로해소 현장 활동반」을 통해 취합된 기업들의 경영애로를 사안별로 정리해 면밀한 검토를 거친 후, 해당 기관에 대한 건의 또는 협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신정택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공회의소 의원들은 6월 5일(화) 오전 10시, 제54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상의의원 및 임직원과 함께 중앙공원 충혼탑(대청동 소재)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추념행사를 가졌다.

 

신정택 회장은 추념행사와 관련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우리나라 사회․경제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며, 나라를 위해 몸 바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호국의지에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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