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소프트(대표·김양수)이 국세청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 분리발주사업에서 웹 리포팅 툴 솔루션을 수주했다.
10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관련 솔루션 분리발주사업을 모두 휩쓰는 등 중앙부처 공공정보화사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수주했던 사업들은 한국증권거래소 차세대, 국방부 탄약물자, 한국고용정보원 일자리 통합정보, 한국가스공사 ERP,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소프트웨어산업 정보관리 등이다.
김양수 사장은 “디지털 예산회계, 조달청 나라장터, KRX 등 굵직한 사업들에 연이어 참여하는 쾌거를 거두고 대부분의 분리발주사업을 수주했다”며 “외산 제품을 윈백할 뿐 아니라 수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