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 서울시 아동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

2009.06.11 11:22:19

○…삼성세무서(서장·송연식)가 서울 강남구 수서동 소재, 아동보호전문기관인 ‘서울특별시 아동복지센터’에 지난 6일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삼성세무서 운영지원과,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직원 14명은 서울특별시 아동복지센터를 방문, 시설에서 보호하고 있는 아동학대 피해아동 등 30여명 아동들의 ‘1일 형, 누나, 삼촌’이 되어 그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2개팀으로 구성된 이날 봉사활동에서 1개팀은 늘 시설내에서 생활하는 아이들(7세이상)과 대모산을 산책하면서 신선한 공기를 함께 마시며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다른 1개팀은 유아(7세이하)들과 자전거 타기, 놀이터에서 함께 놀아주기 등으로 포근한 마음을 나누면서 아이들과 하나가 됐다.

 

박경숙 운영지원과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보람을 느끼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이 결국은 나를 위하는 것임을 새삼 또다시 깨닫는 시간이었다”면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나눔의 세정’을 적극 실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송연식 서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면서 “봉사활동은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꾸준히 실천할 때 비로서 진정한 봉사의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의 모금으로 마련한 계절과일 등을 아이들과 복지센터 직원들을 위한 간식으로 준비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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