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말 현재 울산세관 통관기준 수출입 실적은 5월 당월기준으로 수출은 2008년 5월보다 44% 감소한 48억 97백만불, 수입은 2008년 5월보다 47% 감소한 36억 31백만불로써 당월 무역수지 12억 66백만불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의 경우 기계류, 철강제품을 제외한 선박, 자동차, 유류, 화학제품 등 지역수출 주력품목 대부분이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영향으로 대폭적인 감소세 지속되었다.(5월 수출은 전월대비 7% 감소)
수입의 경우 원유 및 원자재가 하락과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역수입 주력품목인 원유, 철강제품, 화학제품 뿐만 아니라 비금속제품을 제외한 전품목에서 감소세 지속되었다.(5월 수입은 전월대비 2% 증가)
2009년(1∼5월) 누계기준으로 수출 226억불로써 전년 동기 325억불대비 30% 감소, 수입 170억불로써 전년 동기 297억불대비 43% 대폭 감소하여 2009년 5월 누계 무역수지 56억불 흑자 시현했다.
품목별 수출은 자동차는 선진국 시장침체와 신흥시장 수요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47% 대폭 감소하였고, 선박은 3년치 수주물량이 확보되어 있으나 선박 인도스케줄의 차이 등으로 당월통관물량은 전년 동월대비 49% 감소했다.
기타 주력품목인 유류, 화학제품은 단가하락, 주요 수출지역의 수요 감소 등에 기인하여 전년대비 대폭적인 감소세 지속되었다.
품목별 수입으로는 원유는 전년 동월대비 단가하락($119.5→$57.89)으로 미화기준 수입금액은 감소하였으나, 수입량은 8% 증가하였고, 화학제품은 단가하락 및 수요 감소 등에 기인하여 전년 동월대비 26% 감소한 3억 87백만불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