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은 부산시 시정세일즈 경제대표단 단장으로 허남식 부산시장과 함께 캄보디아를 방문, 그동안 캄보디아지역에 나눔과 캄보디아인재 양성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삼섭 대원플러스건설 대표와 함께 캄보디아 훈센 총리로부터 모하 세네이붓(국가재건) 훈장을 수여받았다.
한편, 신회장을 비롯한 부산상의 대표단은 신회장이 명예이사장, 최삼섭 대표(대원플러스건설)가 명예교장을 맡은 캄보디아외국어학교를 방문하여 캄보디아 인재육성기금으로 2만달러를 학교측에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하였고, 허 시장과 함께 훈센고등학교에 컴퓨터를 기증하기도 했다.
캄보디아외국어학교는 부모없는 아이, 불우아동, 문맹아 등 1,700여명의 아이들에게 무료로 교육시키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학교로써 현지 교직원 30명이 한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음악등을 가르치며 캄보디아 인재육성과 빈곤, 문맹, 질병퇴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교장은 나눔재단 월드채널과 WCSF 국제구호 NGO 한국대표인 김동명 씨가 맡고 있다.
또한 신회장은 나눔과 봉사활동을 넘어 부산-캄보디아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캄보디아상공회의소(회장 : 옥냐 킷 멩)와 12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동남아의 신흥시장인 캄보디아시장을 부산에 알려 부산기업의 캄보디아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