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행정인턴 161명 추가채용

2009.06.16 10:02:08

국세청이 오는 16일까지 행정인턴 161명을 추가로 채용한다.

 

국세청은 최근 행정분야 152명, 전산분야 3명, 건축분야 6명 등 모두 161명을 채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대학교(전문대학 포함) 이상 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졸업예정자이며, 대학(원)재학생이나 휴학생, 공무원·기업 등 입사 대기자는 응시할 수 없다.

 

응시가능연령은 29세 이하(197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며, 하루 급여액은 3만8,000원이고 근무일수 및 시간은 주 5일, 하루 8시간(오전 9시~오후 6시)이다.

 

행정분야에서는 회계·경영·경제 관련 전공자나 컴퓨터 활용 관련 자격증이 있는 자를 우대한다.

 

행정분야 중 국세청(본청)에서 일할 국제조세 분야에서는 영어 우수자를 우대하며,  전산분야와 건축분야에서는 관련 전공자나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22일 오후 3시에 발표될 예정이며 서류 합격자에 한해 시행되는 면접시험은 24일에 진행된다.

 

국세청 운영지원과 관계자는 15일 “행정인턴으로 선발되더라도 추후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되거나 임용시험시 가산젬 등의 혜택은 없다”면서 “원서접수시 분야별, 지역별 중복지원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유의사항을 전했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26일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저소득층 응시자는 우대한다는 것이 국세청의 방침이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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