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및 상의 상임의원단 20여명은 6월 18일 오후 3시 남구 감만동 소재 소화영아재활원을 방문하고 위문물품 및 의료용기기 구입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신정택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의 회장단 및 상임의원단의 이번 재활원 방문은 지난해 금융위기 등으로 여전히 기업의 경영환경이 어렵지만, 이런 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상공인들의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다고 판단하고 이날 소화영아재활원을 방문, 재활원 관계자들과 원생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방문한 소화영아재활원은 ‘다양한 장애를 가진 영유아에게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랑을 실천하며 교육, 생활훈련, 의료, 사회심리영역 등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간 존엄성의 회복과 사회통합 및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지난 1946년 설립되었으며, 지금은 장애아동 50여명의 재활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