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중국 국세청 실무 대표단(단장 장지위)이 제주를 방문하여 제9차 한․중 국세청 실무자 회의 및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와 중국국세청 실무단과의 실무회의가 제주에서 열렸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한․중 양국간 주요 세정현안 및 협력증진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편안한 만남의 장이 되었다.
제주세무서장(황상순)은 제주지역에 진출해 있는 중국기업인에 대하여 아낌없는 세정지원을 약속하고, 중국대표단(단장 장지위) 또한 중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에 대한 따뜻한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장지위 단장은 세계자연유산을 둘러보고 제주의 빼어난 자연경관에 흠뻑 취해 세계 제일의 풍광이라며, 제주풍광(濟州風光) 세계기관(世界奇觀) 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