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울산세무서 서장은 7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지역세무사회 회원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2009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에 대한 세무대리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울산세무서 류동환서장과 동울산세무서 류기복서장은 양서 세무사회원여러분의 힘이 어느때 보다도 도움이 필요하므로 이번 신고가 성실하게 원만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세정의 동방자로서의 역할을 당부햇다.

고소득 자영업자와 특수업종 사업자 등 불성실 신고 혐의자에 대해서는 사전감시체제로 성실신고 유도하고 투명세정을 하겠다고 하였다.

특히 고유가 및 국제 원자재 급상승 및 집중호우로 피해기업에 대해서는 환급금 조기지급, 납기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고승국부가세과장은 이번신고가 끝나면 신고내용을 분석해 성실신고 여부를 검증하여 허위신고 사실이 규명되면 엄정관리로 상당세액을 가산세가 부가될 뿐만 아니라 조세포탈범으로 형사처벌까지도 불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