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서울청 납세지원국장 23일까지 공개모집

2009.07.17 10:11:25

국세청은 17일 공모직위 중 하나인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을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보직가능한 공무원은 일반직 고위공무원이며 주요업무내용은 ▶체납액 정리실적 제고 및 지원대책 마련 등 기획·관리업무 ▶송무, 심판청구, 과세적부심, 이의신청 등 불복처리 업무 ▶연간 세수추계액 산출 및 세수실적 분석과 관리업무 ▶납세서비스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한 납세자권익보호 업무 ▶전산정보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및 전산장비 운영·관리 업무 등이다.

 

관련분야는 세무·회계·법률 및 이와 관련된 유사 분야이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은 ▶세법·회계 및 일반 법률에 대한 이론적·법규적 전문 지식 ▶세무행정·회계·소송·불복청구와 관련한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 ▶경제여건 변화에 따른 신축적인 대응을 위한 탁월한 식견과 지도력 등이다.

 

시험방법은 형식요건심사 합격자(응시자격요건을 갖추고 제출서류에 이상이 없는 자)에 한해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통해 심사하게 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십, 변화관리 능력, 조직관리 능력, 의사전달과 협상능력 등의 자격과 능력을 갖춘 유능한 분들이 지원하기를 바란다”면서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자격자를 비롯해 영어구사능력, 워드프로세서·인터넷 등 컴퓨터 활용능력이 있으면 가산점이 부여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세청은 인사교류계획이나 개방형·공모직위 임용에 의한 타부처(지방자치단체 포함) 근무경력에 대해서는 수준에 따라 소정의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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