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세무사회, '세무사회 배지달기 운동' 등 위상제고 노력 본격화

2009.07.21 09:54:54

조용근 본회장의 '나눔과 섬김'을 지역세무사회 차원에서 정기적 추진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한헌춘)는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기 위해 ▶세무사회 배지 달기 운동 ▶세무사의 위상에 맞지 않는 부정적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용어를 찾아내 제거하는 위상제고를 위한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위해 세무대리인, 세무사무소, 세무사협회, 세무사회칙 등에 있는 부정적 용어등을 리스트업해서 개선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시청, 구청, 토지개발공사 등 각 기관에 세무상담에 대한 공문을 발송해서 세무상담을 희망하는 세무사를 해당 기관에 정기적으로 상주시켜 세무사회 홍보도하고 수익원을 창출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중부세무사회는 21일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조용근 본회장의 활동과 같이 봉사활동을 지방세무사회 또는 지역세무사회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실천해 세무사회의 이미지를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 있는 지역세무사회방을 활성화시켜 지역세무사회가 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다져 나가는 한편 정보교환을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내 초중등학교와 지역세무사회간에 자매결연을 맺어 세무사회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세무사의 사회적 위상을 점진적으로 높여나가는 계기를 마련키로 했다.

 

시청, 구청 등 각 기관의 홈페이지에 한국세무사회의 홈페이지(세무상담)가 링크되도록 함으로써 대국민 서비스를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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