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이교일 신임서장 취임식

2009.07.30 14:28:19

삼척세무서(서장 이교일)는 지난28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9대 이교일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교일 신임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 근무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교일 서장은 국민들로부터의 신뢰회복을 위해서는 전문성과 청렴성의 획기적 향상, 인사의 공정성과 객관성, 법과 원칙에 부합하는 세무조사 등 지능적 탈세자와 민생침해 사범에 대한 엄정한 세무조사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직원들에게 청렴성을 강조했다.

 

이 서장은 이어 국세행정 업무는 같은 일에도 어떤 시각으로 접근하느냐에 따라서 결과도 달라지게 마련이라며 앞으로 많은 변화 속에서 기본에 충실하고 다가오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국세공무원이 되어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또 “변화하는 국세행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여러분들과 함께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항상 자신감을 갖고 납세자를 섬기며 직원간의 서로 협력하면서 맡은바 업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세공무원으로서 주어진 모든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세법, 회계학 등 전문지식도 충분히 갖추어야하며 지식이 풍부한 직원은 납세자를 대하더라도 쉽게 상대방을 설득하고 세법과 원칙을 지키도록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서장은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고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국민과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세무서로 거듭나자고 다짐했다.

 

이교일 신임서장은 52년 경기 이천 출생으로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 서울청 조사1국, 서울청 조사2국, 서울청 국제거래 조사국1과1계장 등을 거쳤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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