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 8월14일(금) 개최예정

2009.07.31 09:45:45

백용호 국세청장은 8월14일에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세수관리대책을 비롯한 당면현안 과제를 차질 없이 집행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백 청장이 취임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세무관서장 회의’는 무엇보다 ‘조직의 안정’과 ‘안정적 세수확보’가 관건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 시행예정인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에 대한 진행과정 등 각 국실에서 추진중인 ‘분야별 업무’에 대한 세부적인 지침을 시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백 청장이 인사청문회에서 ‘본청에도 납보관’을 두겠다고 밝힌바 있기 때문에 이에대한 의지가 드러날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다.

 

이번 전국관서장 회의에는 이현동 국세청 차장을 비롯해 국세청 국장, 채경수 서울지방국세청장 등 6개 지방청장과 지방청 국장, 국세청 과장 및 지방청 과장과 107개 세무서장 등 25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한편,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는 전국 107개 세무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행정운영방향’과 ‘소관별 지시사항’ 등 중요한 업무에 대한 지침을 시달해 오고 있다.

 

특히, 국세행정운영방향과 소관별 지시사항은 안정적 세수확보와 빈틈없는 업무처리 등을 일사불란하게 처리하는데 필요한 ‘바로미터’로 작용해 오고 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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