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청장·채경수)이 강북세우관, 서울세우관, 반포세우관에 이어 지난 24일 ‘강서세우관’을 4번째로 개원했다.

채경수 서울청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서대원 영등포서장 ▶박외희 강서서장 ▶안승찬 양천서장 ▶김만호 구로서장 ▶김석령 금천서장 ▶최흥주 동작서장 등 강서지역 6개 세무서장을 비롯, 세우관 입주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세우관’ 개원식을 가졌다.

독신직원 숙소인 ‘강서세우관’은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94-176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실개수는 61실로 수용정원은 122명이며 2인1실 형식으로 운영된다.

채경수 서울청장은 “강서세우관 개관은 신규직원이 증가해 세우관 수요급증에 따른 것으로 입주직원의 출퇴근 거리를 단축시켜 근무여건이 개선되면 업무능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채 청장은 “내년에도 방이동세우관이 개관하게 되는 등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