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청사내에 배드민턴 경기장 개설

2009.08.26 10:24:09

울산세무서(서장 류동환)는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서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로 전국 세무관서 최초로 본관 1층 로비에 배드민턴 경기장(1면)을 개설하여 지난 8.25. 18:00~21:00 “배드민턴 경기장 개설기념 제1회 울산세무서장배 배드민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평소 1층 로비의 넓은 공간 활용방안을 모색하던 류동환 서장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제1회 폰카․셀카 사진 공모전 입상작 십여점과 학생세금문예작품 수상작 이십여점을 1층 로비에 365일 상설 전시하여 세정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1층 로비의 길이와 넓이가 각 16미터와 6미터가 넘고, 더욱이 높이가 3층까지 오픈되어 10미터 이상이 되는 점에 착안하여 만든 것이다.

 

울산서는 직원들이 근무시간 이후 배드민턴 경기를 통하여 심신 단련은 물론, 수직․수평적 원활한 소통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대국민 신뢰도 제고 및 업무능률 최적화를 위해 배드민턴 경기장을 개설했다고 전했다.

 

울산세무서 배드민턴동호회는 8회까지 개최된 국세청장배 청간대회에서 부산지방국세청 배드민턴동호회가 6회에 걸쳐 우승을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정도로 단합이 잘 되는 모범적인 동호회로 유명하다.

 

한편, 이번 배드민턴 대회는 복식조 13팀 26명이 출전하여 각축을 벌인 결과 조사과 7급 손성규, 8급 정성욱 조, 재산법인세과 6급 류재탁, 8급 윤달영 조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여 푸짐한 배드민턴 용품을 부상으로 수상하였으며, 경기장 한편에 단출하게 마련된 막걸리 뒷풀이 행사에 열린 마음으로 참석한 직원들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업무능률 최적화와 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모두가 협심하자는 결의의 건배로 행사를 종료하였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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