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경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오는 9월1일 일선 세무서 6곳을 방문하고 올 하반기 업무현황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6개 세무관서는 ▶종로세무서(서장·서동명) ▶중부세무서(서장·장남홍) ▶남대문세무서(서장·이운창) ▶성북세무서(서장·안희승) ▶도봉세무서(서장·이향구) ▶노원세무서(서장·김영찬) 등이다.
이번 순시에서 채 서울청장 세수비중도가 높은 서울청의 막중한 임무에 대해 강조하고 국세행정 변화에 걸맞는 국세공무원의 자세를 주문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채 서울청장은 이 일환으로 세무서의 직급별 직원 대표들과 국세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비롯해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청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채 서울청장은 7월 23일 취임이후, 하루만인 24일에 송파세무서와 강동세무서를 방문해 부가세 확정신고 현장을 점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