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신종플루 예방 위해 손소독제 비치

2009.09.02 08:15:34

부산지방국세청(청장 허장욱)은 최근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의 예방을 위해, 일선 민원봉사실 및 화장실에 손을 소독할 수 있는 청결제를 일괄 구입․비치하여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결제로는 물이 없어도 소독을 할 수 있는 ‘소독젤’과 항균․보습기능이 있는 ‘거품비누’ 두 가지로 구분된다.

 

물이 없어도 바르기만 하면 세균을 제거할 수 있고 타올이 필요없는 소독젤을 민원실과 현관에 비치하였으며, 거품비누는 기존의 물비누와 달리 소독제가 함유되어 항균․보습기능이 있는 비누로서 민원인이 주로 사용하는 1층 화장실에 우선 비치하였다.

 

또한, 지방청의 현관 및 납보실․구내식당 입구와 1층 화장실에도 일선과 같이 비치를 하였는 바, 내방 민원인은 물론 종사직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청사내 전체 화장실에 거품비누를 추가로 비치하였다.

 

이에, 부산지방국세청에서는 앞으로 신종플루의 확산 추이를 봐가면서, 바쁜 업무로 인해 손을 자주 씻을 수 없는 일선 직원들을 위해 휴대용 소독젤을 일괄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중에 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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